앗칭, 마리링, 나치, 미퐁의 이 넷의 우정 영원하길...
우정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였다.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내세(그런데 현세에 아쉬운 점이 있는)와
비둘기로 다시 태어나는 내세(그러나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후회없는 현세를 사는)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4회차에서 마리링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하늘을 씁쓸하게 올려다보는 안도 사쿠라의 연기가 인상깊었다. 내 세상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았어...
기억에 남는 장면은 N회차 콤비가 카페에서 나치와 미퐁에게 용기내서 같이 앉자고 물어보는 장면. 둘이 수락했을 때 좋아하는 장면이 너무 찡했음...
아무튼 이 넷의 우정 영원하길...
#영화#★★★☆☆ 스포주의 장점: 여자 많이 나옴
단점: 그 여자들이 남자얘기만 함 미친~
그외감상: 사실 범인이 누군지는 반쯤 보고 감이 잡힘.. 충격 남편 진짜사망 엔딩도 예상가능했음... 전반적으로 복잡하게 꼬인 이야기는 아닌 듯? 그러나 한시간동안 니가죽였지 너 그시간에 뭐했는데??만 반복하는 oㅓ몽어스 그자체임 ...
열심히 봤는 데 머리에 남은 게 아줌마 둘이 싸우다 키스하는 것 뿐임. 그렇지만 이 영화는 헤테로냄새가 제법 많이 납니다. 진짜 남자얘기만 한바가지 함. 그런데 신기하게도 보면서 아..개줫같다.. 싶은 생각은 안 들더군요... 가볍기 그지없어서 그런 듯
마리아였던가 가정부분이 my style
그리고 막내 귀엽다 아기호라이즌같아요
그리고 제작비 얼마 안 들었을 듯 세트장을 골수까지 뽈아드심
byeo
아기호라이즌 보고 모든 걸 잊어버림
중년 여자둘이 바닥을 뒹굴다가 뽀뽀하는건 프랑스판인거 같아요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