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 matriarch of an unconventional family decides to sell the family home to rid herself of debt racked up by her ex-husband, she provokes existential crises in her children as they return to Adelaide to say farewell.
김혜리의 필름클럽 헤결
김혜리의 필름클럽 헤결
byeo
맨날 들어야지 하고 안 들었던 필름클럽 #마침내 다른 편 에에올을 먼저 들었는데 내가 여태까지 들었던 에에올 설명중에 가장 전달력이 뛰어나서 놀람 지금까지 양티버스를 설명하는 사람들 다 허둥지둥이라서 (이것도 나름 재밌다)
헤결 개봉때 영화제에서 다같이 보셨다고 말하셔서 정말 영화관을 뛰어넘는 재미난 경험을 하셨군 부럽다는 생각이 듬. 해석 다 재밌었고 특히나 찝어주신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고 악기를 어떻게 사용했다 이런 것도 말씀해줘서 그 포인트로 OST 다시 들어보게 되고 막부분에 쓰인 말로 교향곡은 계속 듣게 되는
아 근데 자꾸 영화 내 몇몇 장면들을 관능적이라고 말씀하셔서 힘든 부분도 있었는 별로 그렇지는 않고요ㅋㅋㅋ ( 해준 ㅈㅅ )
영화 조명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거의 결말부에서 서래가 광부모자? 헤드랜턴 쓰고 나온거 너무 좋았는데 그거 역시나 찝어서 이야기하시더라 글고 결말에 대해서 신화적이고 영화에서만 할 수 있는 퇴장이라는 해석 첨 들어봤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지.....도..............
서래씨!!!!!!!!!!!!!!!!!!!!!!!!!!! #무너지고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