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루(클스튜)가 남이 싼 떵을 치우는 장면으로 시작하잖아요
그게 큰 복선이었던 거임
재키(케이티)가 대책없이 깜찍한 하와와 분조장 아방수고 루는 대책없는 얼빠색히임. 재키의 무엇이 루가 시체를 세 번씩이나 치우게 만들었는가?바로 얼굴입니다... 미친 것
즈그들만의 아름다운 사랑 영원하길 (또 보고 싶다)
죽
숨님이 럽라블을 보셨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달려왔습니다... 제 주변에는 본 사람이 적어서 후기 읽는게 정말 재미있어요 ㅠㅠ ㅠㅠ!!!! 저도 친구랑 안가고 혼자가서 너무 다행이었다네요.. ㅎㅎ(초반부 짱.) 즈그들만의 아름다운 사랑ㅠㅠ 오래오래 보고싶은데 상영관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크리스틴씨와 케이티씨가 이런영화 또 찍어주셔야 ....
sum
꺄 죽님ㅋㅋㅋㅋ반갑습니다!! 럽라블 상영관부터가 넘 적어서 본 사람 찾기가 넘 힘들죠ㅠㅠ 저도 억지로 시간 짜내서 갔던 기억...
캐스팅이 넘 천재같아요ㅎㅎ 두 분 럽라블st 필모길만 걸으시길...
축구는 남자의 스포츠란 고정관념을 보란듯이 깬단 점이 좋았음. 축구학교 여자애기들이 한시간반동안 공 쫓아 뛰어다니는 거 보여주며 잘 못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된단 걸 보여주는 게 아주 교훈적임...
몇몇 전개가 좀 뻔하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긴 한데, 이 영화가 가족 영화로 아이들 타겟팅해서 나온 걸 감안하면 당연한 게 아닐까 싶네.
라이벌리가 자꾸 남캐랑 주인공이 붙어 있을 때 견제해서 하.. 또 한 남자 두고 싸우는 두 여자 구돈가 ㅋㅋ했는데 그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이 자꾸 자기 곁을 떠나서 그랬다는 게 밝혀져서 그 마음이 이해가 가면서도... 틀에 가둬서 재단하는 건 나였구나~ 싶었네요.
안타고니스트 롤에 있는 이 축구1짱 여캐가 엔딩에서 결국 주인공을 인정하고 배울 점은 배우는 태도를 보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훈훈했음. 여성 감독이라 그런지 연출이 전체적으로 보기 편안했다.
무엇보다 루 켈리 얼굴로 아방대는 스미스 코치 덕에 즐겁게 봄.. 진짜 밥어임..ㅋㅋㅋㅜㅜ
김혜리의 필름클럽 헤결
김혜리의 필름클럽 헤결
byeo
맨날 들어야지 하고 안 들었던 필름클럽 #마침내 다른 편 에에올을 먼저 들었는데 내가 여태까지 들었던 에에올 설명중에 가장 전달력이 뛰어나서 놀람 지금까지 양티버스를 설명하는 사람들 다 허둥지둥이라서 (이것도 나름 재밌다)
헤결 개봉때 영화제에서 다같이 보셨다고 말하셔서 정말 영화관을 뛰어넘는 재미난 경험을 하셨군 부럽다는 생각이 듬. 해석 다 재밌었고 특히나 찝어주신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고 악기를 어떻게 사용했다 이런 것도 말씀해줘서 그 포인트로 OST 다시 들어보게 되고 막부분에 쓰인 말로 교향곡은 계속 듣게 되는
아 근데 자꾸 영화 내 몇몇 장면들을 관능적이라고 말씀하셔서 힘든 부분도 있었는 별로 그렇지는 않고요ㅋㅋㅋ ( 해준 ㅈㅅ )
영화 조명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거의 결말부에서 서래가 광부모자? 헤드랜턴 쓰고 나온거 너무 좋았는데 그거 역시나 찝어서 이야기하시더라 글고 결말에 대해서 신화적이고 영화에서만 할 수 있는 퇴장이라는 해석 첨 들어봤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지.....도..............
서래씨!!!!!!!!!!!!!!!!!!!!!!!!!!! #무너지고깨어짐
메간폭스가 말아주는 트와일라잇
나를 욕망하는 개 쎈 조각같은 마스크의 인외라는 점이...
사랑해서 인간인 나를 먹고싶은 욕망을(리터럴리) 참는 것도 트떤소설같음
황당한 설정까지 참 닮은 점이 많구나
사실 이지가지 이성애는 연막이고 본질은 퀴어영화라고 봄
제니퍼는 니디를 사랑했고 니디도 제니퍼를 사랑함
제니퍼가 피칠갑 하고 나타나서 이상한 행동 보일 때 니디가 도망치지 않고 오히려 걱정해 줄 때 그가 제니퍼를 정말 사랑한다고 느꼈음
그외에도 연출적으로... 니디 베드씬이랑 제니퍼가 놈자 먹방하는 장면 교차편집한 게 기억에 남네...
제니퍼니디 키스씬 길고 정성스럽게 찍어놓고 cg(라고 불러도 되나 그걸?)는 무슨 화면보호기처럼 만든 게 어이없더라
아무튼 평양냉면같은 영화임
볼 때 계속 ㅋㅋ뭐지? 뭐지? 이게 뭔 맛이지?하고 보는데 계속 생각나고.. 결국엔 한번 더 찾아먹게 만듦
그러나 이 영화는 슴슴한 맛과 거리가 멀단 점이 평냉과의 차이점이겠죠
비아꼬
리뷰 잘보고갑니다^^
저도 처음엔 이 또라이 영화 뭐냐 하고 별점4개 남겼다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좋아서 5점으로 수정했어요
#영화#★★★☆☆ 스포주의 장점: 여자 많이 나옴
단점: 그 여자들이 남자얘기만 함 미친~
그외감상: 사실 범인이 누군지는 반쯤 보고 감이 잡힘.. 충격 남편 진짜사망 엔딩도 예상가능했음... 전반적으로 복잡하게 꼬인 이야기는 아닌 듯? 그러나 한시간동안 니가죽였지 너 그시간에 뭐했는데??만 반복하는 oㅓ몽어스 그자체임 ...
열심히 봤는 데 머리에 남은 게 아줌마 둘이 싸우다 키스하는 것 뿐임. 그렇지만 이 영화는 헤테로냄새가 제법 많이 납니다. 진짜 남자얘기만 한바가지 함. 그런데 신기하게도 보면서 아..개줫같다.. 싶은 생각은 안 들더군요... 가볍기 그지없어서 그런 듯
마리아였던가 가정부분이 my style
그리고 막내 귀엽다 아기호라이즌같아요
그리고 제작비 얼마 안 들었을 듯 세트장을 골수까지 뽈아드심
byeo
아기호라이즌 보고 모든 걸 잊어버림
중년 여자둘이 바닥을 뒹굴다가 뽀뽀하는건 프랑스판인거 같아요 #후회
비바리움
비바리움
sum
내가 뭘 본 거지?
그러나 기괴하게 무서운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정도는 볼 만 하네요... 3점 드립니다.
#영화#★★★☆☆
THE MARVELS
THE MARVELS
byeo
나 고양이 너무 귀엽지 이거 봐라~ 하는 노림수에 처음으로 웃어봄
byeo
아니 무슨 영화가
오, PTSD 죄책감 난닝구 여자.
오, 공대너드 그러나 어딘가 헤레렝 여자.
오, 갓기소녀.
오, 망치빌런.
반복임????
박소담 귀여워잉
아니 그 의상이랑 배경 미술이 진짜 아름다움 음식도 맛있어 보임 냉면먹고싶다
뭔말하면 다 스포일 거 같은데
그치만 굳이 영화관에 가서 보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시놉시스 만듬새가 중반만 좋음 고문씬 너무 길어서 나는 이걸...내가..돈주고 본걸까...이 생각뿐
하나쨩 밥은 잘 먹었을까
찬실이는 복도많지
찬실이는 복도많지
byeo
FFIT 영화제 왓챠없어서 넷플릭스만 보는데 영화제 여시는 분들이 정말 영화를 잘 골라오셔서 좋다 어떻게 이런 영화가....찬실씨 약간 아방방한데 주변 사람들이 다 너무 따스하고 착함 그냥 교과서에 나오는 사람들 같아서 대화 할때마다 너무 좋음 그리고 그 따뜻한 사람들의 대화를 그냥 소모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확 바뀌는 것도 아니고 잔잔히 하나씩 잘 주어담는 그런 분위기 자체가 멋짐....콩나물장면 너무 좋아서 계속 보고 싶다 윤여정씨는 정말 멋진 배우네요
그리고 저는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싫어요
아 그런데 영화제 이번 주에 엄청 무서운 영화 하나 있던데 진짜 어떡하냐 벌써 두렵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