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루(클스튜)가 남이 싼 떵을 치우는 장면으로 시작하잖아요
그게 큰 복선이었던 거임
재키(케이티)가 대책없이 깜찍한 하와와 분조장 아방수고 루는 대책없는 얼빠색히임. 재키의 무엇이 루가 시체를 세 번씩이나 치우게 만들었는가?바로 얼굴입니다... 미친 것
즈그들만의 아름다운 사랑 영원하길 (또 보고 싶다)
죽
숨님이 럽라블을 보셨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달려왔습니다... 제 주변에는 본 사람이 적어서 후기 읽는게 정말 재미있어요 ㅠㅠ ㅠㅠ!!!! 저도 친구랑 안가고 혼자가서 너무 다행이었다네요.. ㅎㅎ(초반부 짱.) 즈그들만의 아름다운 사랑ㅠㅠ 오래오래 보고싶은데 상영관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크리스틴씨와 케이티씨가 이런영화 또 찍어주셔야 ....
sum
꺄 죽님ㅋㅋㅋㅋ반갑습니다!! 럽라블 상영관부터가 넘 적어서 본 사람 찾기가 넘 힘들죠ㅠㅠ 저도 억지로 시간 짜내서 갔던 기억...
캐스팅이 넘 천재같아요ㅎㅎ 두 분 럽라블st 필모길만 걸으시길...
메간폭스가 말아주는 트와일라잇
나를 욕망하는 개 쎈 조각같은 마스크의 인외라는 점이...
사랑해서 인간인 나를 먹고싶은 욕망을(리터럴리) 참는 것도 트떤소설같음
황당한 설정까지 참 닮은 점이 많구나
사실 이지가지 이성애는 연막이고 본질은 퀴어영화라고 봄
제니퍼는 니디를 사랑했고 니디도 제니퍼를 사랑함
제니퍼가 피칠갑 하고 나타나서 이상한 행동 보일 때 니디가 도망치지 않고 오히려 걱정해 줄 때 그가 제니퍼를 정말 사랑한다고 느꼈음
그외에도 연출적으로... 니디 베드씬이랑 제니퍼가 놈자 먹방하는 장면 교차편집한 게 기억에 남네...
제니퍼니디 키스씬 길고 정성스럽게 찍어놓고 cg(라고 불러도 되나 그걸?)는 무슨 화면보호기처럼 만든 게 어이없더라
아무튼 평양냉면같은 영화임
볼 때 계속 ㅋㅋ뭐지? 뭐지? 이게 뭔 맛이지?하고 보는데 계속 생각나고.. 결국엔 한번 더 찾아먹게 만듦
그러나 이 영화는 슴슴한 맛과 거리가 멀단 점이 평냉과의 차이점이겠죠
비아꼬
리뷰 잘보고갑니다^^
저도 처음엔 이 또라이 영화 뭐냐 하고 별점4개 남겼다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좋아서 5점으로 수정했어요
NOPE
NOPE
byeo
숨님놉보면리뷰쓸게요 #스포주의
sum
써주세요 다보고와서 읽어볼래요!!
브러쉬 업 라이프
브러쉬 업 라이프
sum
#드라마 앞부분을 드문드문 봐서 다시 한번 제대로 볼 생각이다
아...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드라마 봤다.
따뜻한 힐링극 취향 아니라고 생각해 왔는데 잘 만든 작품을 보면 또 다르구나
썩은숨마토지수: #★★★★★
앗칭, 마리링, 나치, 미퐁의 이 넷의 우정 영원하길...
우정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였다.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내세(그런데 현세에 아쉬운 점이 있는)와
비둘기로 다시 태어나는 내세(그러나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후회없는 현세를 사는)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4회차에서 마리링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하늘을 씁쓸하게 올려다보는 안도 사쿠라의 연기가 인상깊었다. 내 세상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았어...
기억에 남는 장면은 N회차 콤비가 카페에서 나치와 미퐁에게 용기내서 같이 앉자고 물어보는 장면. 둘이 수락했을 때 좋아하는 장면이 너무 찡했음...
아무튼 이 넷의 우정 영원하길...
#영화#★★★☆☆ 스포주의 장점: 여자 많이 나옴
단점: 그 여자들이 남자얘기만 함 미친~
그외감상: 사실 범인이 누군지는 반쯤 보고 감이 잡힘.. 충격 남편 진짜사망 엔딩도 예상가능했음... 전반적으로 복잡하게 꼬인 이야기는 아닌 듯? 그러나 한시간동안 니가죽였지 너 그시간에 뭐했는데??만 반복하는 oㅓ몽어스 그자체임 ...
열심히 봤는 데 머리에 남은 게 아줌마 둘이 싸우다 키스하는 것 뿐임. 그렇지만 이 영화는 헤테로냄새가 제법 많이 납니다. 진짜 남자얘기만 한바가지 함. 그런데 신기하게도 보면서 아..개줫같다.. 싶은 생각은 안 들더군요... 가볍기 그지없어서 그런 듯
마리아였던가 가정부분이 my style
그리고 막내 귀엽다 아기호라이즌같아요
그리고 제작비 얼마 안 들었을 듯 세트장을 골수까지 뽈아드심
byeo
아기호라이즌 보고 모든 걸 잊어버림
중년 여자둘이 바닥을 뒹굴다가 뽀뽀하는건 프랑스판인거 같아요 #후회
스포주의 ㄹr이엇이 만든 애니라 별 기대 없었는데 (왜냠 ㄹㅗㄹ 여캐 캐디를 보세요)웬걸? 생각보다 훨씬 더 잘 만들었고.. 특히 여캐 쓰는 방식 측면에서 기대 이상이었다ㅋㅋㅋ굵직한 서사를 여캐들이 이끌어 가는 게 좋더라.
뒤로 갈수록 내용이 더 진해진다. 마치 샤브샤브 육수처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언니를 너무 갈망한 동생 이야기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제 자운과 필트오버의 이야기가 촘촘히 얽힌...
엔딩 보고 얼빠져 있었는데 조금 지나 생각해 보면 마지막 순간의 모든 것이 정말 징크스다운 행동이었다.
어쨌든? 바이도 케이틀린도 징크스도 세비카도 살아있고 죽은 건 실코뿐이니까 해피엔딩 아닌가? 하하하 :) 하하하하 !
byeo
막줄멉니까? 개인적으로 점프컷과 오버랩 연출 안 좋아하는데 (속도가 너무 빨라서) 아케인은 이 징크스라는 캐릭터와 만화적인 연출들이 잘 어울려서 재미나게 본 듯 에코랑 징크스가 싸운는 장면은 왜 유명해 졌는지 알겠고 막화에서 징크스가 식탁에서 장난치는 것도 ㅋㅋㅋ 징깅아!!!!
안 어울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대체로 좋았고 바이랑 케이틀린 이야기 하는 장면만 다시 보고 싶당...그리고 사실 그 엄마 딸 이야기도 재밌었음 아케인에도 명소민이 존재 할 수 있는 거임?
그냥 우리 셋이 다같이 과자먹으면서 화해하면 안될까요 케이틀린도 이제 곧 가좍이 될텐데
아..... 남경위남 여자로 만들어버리고싶다 그리고 밀러 킹랑스러움
같이 보던 사람: 아비가 제역할을 다하지 못하니까 딸도 성인남자랑 사궈고 아들도 하... 그러는거다 뭔가 수사를 통해서 범인이 좁혀지고 밝혀지는 게 아니라 이인간 저인간 용의자가 휙휙 바뀌다가 마지막 자백에 의해 밝혀져서 기운빠짐
데드로크도 비슷했는데 왜 브처는 그 부분이 좀 답답하게 느껴졌는지
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밌어서 이틀만에 다 봄... 속도감도 연출도 괜찮았어
뭣보다 풍경과 색감이 아름다워서 눈이 즐거웠음 컬러크로키 하기 좋아보임
아....밀러 불쌍해
아.....
아!!!!!!!!!!!!!!!!!!
byeo
도대체 무슨 일이?
Wanted
Wanted
sum
한국 넷플릭스에는 롤라 앤 첼시라고 올라와 있다.
웬워 보고 케이트 박스에 꽂혀서 필모그래피를 깨는데ㅋㅋ 원래도 보려고 찜해놨던 컨텐츠더라.
케이트는 이 드라마 즌3부터 등장한다...!!!!!! 형사 역할로 나오는 듯.
스포주의 이야기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소위 말하는 '고구마 멕이는' 전개가 없어서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봤다ㅋㅋㅋ 매 에피마다 남캐가 최소 둘씩 냉장고에 들어간다. 감독이 롤라 역인 레베카 기브니더라.. 오랜만에 정말 편안하게 본 드라마였다. 개인적으로 세상물정 모르고 포시라운,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는 첼시가 사실은 찐 횡령범이었단 사실이 반전이었다..ㅋㅋㅋ 얼른 시즌 2도 보고 싶다...
초반에 아들래미 자꾸 나올 때 손이 안 가더라... 뉴질랜드로 가서 본격적으로 추격전 시작되면서부터 재밌어서 후루룩 봄.
이번 시즌은 자꾸 남자 나오고 되도 않는 이성애를 한스푼씩 떠먹여주는데.. 그래도 그 넘캐들이 서사에 별 영향 안 주고 지나가며, 결국 가장 깊은 관계는 롤라와 첼시 사이에 맺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볼 만했습니다.
이제 케이트박스 나오는 즌3 다 보고 리뷰쓰러 올게요
스포주의 맥신형사 나올 때마다 완전 집중해서 봐서 재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이미 불가능한듯... 하지만 좋아하는 배우 차치하고서라도 전반적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풀어나갔다고 느꼈다.
시즌3을 관통하는 감성은 한 단어로 여돕여다. 여자인 두 주인공이 곤경에 처한, 자신의 목적과 아무 상관 없어 보이는 여자들을 도와주고, 곤경에 처한 주인공들을 이해하고 결정적인 순간 손을 내미는 것도 여자다.
이전 시즌까진 악역들이 죄 남캐라서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엔 악역마저 여캐다. 이 모든 연출이 작위적이지 않게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잘 만든 듯. 깔끔하고 감동과 여운이 있는, 멋진 결말이다.
세 시즌 내내 차를 훔침-쫓김-곤란해짐-남자가 냉장고에 들어감-뒤집어씀-차를 훔침 의 연속인데도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고 몰입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단 점이 신기하다.
어쨌든 롤라와 첼시는 저런 극적인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평범한 시민이었지만 한번의 극적인 사건에 말려들며 그 모든 평범하지 않은 일들을 해 냈구나.. 그 여정을 시청자로서 함께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추천합니다 :) #드라마#★★★★★
스포주의 쿠키 질러서 완결까지 보고 왔다. 결말 깔끔하면서도 정말 묘하구나...
길지영의 사랑은 더럽고 소름끼치면서도 순수하다... 순애라는 말로 퉁치기엔 길지영이 저지른 크고작은 잘못이 너무 많았지만ㅋㅋ 어쨌든 지독한 사랑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것이다. (차마 아름답다고는 못 하겠다)
미디어의 레즙연들은 다들 왜이렇게 돌아 있을까? 힘들다... 그레이스 길들이기나 다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