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IT 영화제 왓챠없어서 넷플릭스만 보는데 영화제 여시는 분들이 정말 영화를 잘 골라오셔서 좋다 어떻게 이런 영화가....찬실씨 약간 아방방한데 주변 사람들이 다 너무 따스하고 착함 그냥 교과서에 나오는 사람들 같아서 대화 할때마다 너무 좋음 그리고 그 따뜻한 사람들의 대화를 그냥 소모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확 바뀌는 것도 아니고 잔잔히 하나씩 잘 주어담는 그런 분위기 자체가 멋짐....콩나물장면 너무 좋아서 계속 보고 싶다 윤여정씨는 정말 멋진 배우네요
그리고 저는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싫어요
아 그런데 영화제 이번 주에 엄청 무서운 영화 하나 있던데 진짜 어떡하냐 벌써 두렵다 #영화
Czardas Mont
Czardas Mont
sum
2분 14초 쯤의 곡 분위기가 바뀌는 부분이 신선하다. 바이올리니스트 분 표정도 재밌음...
걸후드
걸후드
sum
주인공 연기 너무 잘 하는구나..
아무 대사 없이 표정으로만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몇 있는데 그때마다 감탄하며 봄 #영화#★★★★☆
비밀은 없다
비밀은 없다
sum
#영화#★★★☆☆ 주인공 여자고 레즙연청소년들 나오는데도 2점 주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더보기
동생: 이런 연출이나 저런 대사가 좀 박찬욱같다
나: 저 숲 트와일라잇 아님?
노래 무키무키만만수같다 싶었는데 진짜 뭌만이 참여한 노래였음.
제 감상은요. 이게뭐야?와 갑자기?로 요약가능합니다.
영화 삼십분 남을 때까지 주제가 뭔지 갈피를 못 잡았다... 내 literacy의 문제일까 생각했는데 같이 본 사람도 똑같이 갈피를 못 잡더라. 메인 주제 이외의 곁가지에 힘을 너무 많이 줬다고 느꼈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따라가질 못하니 재미가 없다(내기준).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같으며 나는... 개인적으로 불호였다.
단지 숨만 쉬는 존재는 너무나 쉽고 허무하게 사라질 수 있어. 하지만 헤르타, 너는 숨만 쉬는 사람이 아니잖아. 너는 즐겁게 웃고, 탐닉하고, 때로는 슬퍼하고 그리워하지. 너의 숨은 파란 눈은 아주 아름답고... 그리고 너의 모든 것들은, 얼어붙은 내 심장도 뛰게 하지. 살아 있다는 건 그런 게 아닐까? 자신의 심장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심장도 따뜻하게 뛰게 하는 것.
사실 시대극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가 아주 크지는 않았던 상태에서 보기 시작했는데 웬걸... 마지막화 보고 나서 이마붙잡고 우는 하*훈짤 됨. 집착요소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서사를 담백하게 잘 쌓아올리면 재밌게 볼 수 있구나. 그 덕에 앤드류의 결핍, 헤르타의 앤드류에 대한 연민과 애증의 감정선에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었음. 전체적인 연출이 건조한 것도 한 몫 했지싶다. 주연조연 할 것 없이 인물들이 매력있다. 특히 앤드류가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의지와 집념이 강해서 좋았음. 불행하게 시작한 이야기가 행복하게 끝난다는 점도 좋았다. 앤드류는 자기파괴적인 방식으로 헤르타에게 자유를 주려 했었지만... 결국 둘이 힘을 합쳐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낸 게 좋음.
그리고 그림작가분이 그천이다.(사실 이 만화 보기 시작한 이유) 다음엔 그림 감상하면서 천천히 읽어보려고...
+ 금발벽안이 천출의 상징인 세계관이라서 웃겼음. 등장인물들 죄다 백인이긴 하지만...
++영제가 Getting to Know Grace 였다.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함...
적벽
적벽
마리끌레르 젠더프리
마리끌레르 젠더프리
sum
경찰 보니까 무섭지?
Reversible D
권한이 없습니다.
Reversible D
sum
(오덕얘기) 사람 부르라고 만든 노래가 아닌 것 같은 점이 좋은 겁니다
말과 키스
말과 키스
sum
4화짜리 단편 지엘...
주인공 귀엽다. 고작가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있어서 소소하게 쥔공에 이입됨.
건조한 연출이 취향이었으며... 이 작가님 그림체는 언제 봐도 아름답구나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