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알 유투브에 클립 안떠서 우선 이미지만 올려놓음 진짜 미치는 줄 알았음
아 근데 하나만.....제니 성우 왜 데리고 옴? 제니 본체 왜 인터뷰함? 제니한테만 마이크 준 것도 너무 눈물나 젠장 이영애배우가 우리금자 라고 이야기한거 또 생각나 #최고의복수는사랑입니다
byeo
금자의 속죄는 백가놈 오체분시로 해결되어 보이지만 정말로 그렇게 찾던 영혼의 구원은 본인이 만들어낸 하얀 두부같은 케이크를 엄마도 먹어보라고 하는 딸의 손 끝에서 찾았다는 게...자기의 능력 ( 아 정말 하나쯤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기술을 배우셔서 다행입니다 ) 과 자기의 가장 소중한 사람의 응원 특별한 장소도 아니고 길거리...나는 이것이 이 모녀에 대한 많은 걸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byeo
글고...장도연씨가 나비라고 말한 그림....맨 처음에 산타 옷입은 교회 사람들 들고 있는 종이컵 문양 천사와 악마 그림이더라...검은색은 악마그림이고 흰색은 천사인 그 착시그림 (circle limit iv) ㅋㅋㅋㅋ 미치겠음
byeo
아니 글고 다들 착한 사람들이라서 금자가 정말 악해졌나봐 하는 부분
'만약 여러분 중에 누군가가 밀고를 한다면...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는 말 여기서 '누군가 밀고를 한다면'은 금자가 눈 감고 말해서 나는 옥바라지 본능으로 금자가 그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뜻이 담긴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보임..왜냐면 사람은 너무 끔찍한 일이 발생하면 눈을 가리기 때문에 어쩌고
#영화#★★★☆☆ 스포주의 장점: 여자 많이 나옴
단점: 그 여자들이 남자얘기만 함 미친~
그외감상: 사실 범인이 누군지는 반쯤 보고 감이 잡힘.. 충격 남편 진짜사망 엔딩도 예상가능했음... 전반적으로 복잡하게 꼬인 이야기는 아닌 듯? 그러나 한시간동안 니가죽였지 너 그시간에 뭐했는데??만 반복하는 oㅓ몽어스 그자체임 ...
열심히 봤는 데 머리에 남은 게 아줌마 둘이 싸우다 키스하는 것 뿐임. 그렇지만 이 영화는 헤테로냄새가 제법 많이 납니다. 진짜 남자얘기만 한바가지 함. 그런데 신기하게도 보면서 아..개줫같다.. 싶은 생각은 안 들더군요... 가볍기 그지없어서 그런 듯
마리아였던가 가정부분이 my style
그리고 막내 귀엽다 아기호라이즌같아요
그리고 제작비 얼마 안 들었을 듯 세트장을 골수까지 뽈아드심
byeo
아기호라이즌 보고 모든 걸 잊어버림
중년 여자둘이 바닥을 뒹굴다가 뽀뽀하는건 프랑스판인거 같아요 #후회
아무리 노력해도 엘리베이터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층이 있다는 것에 열받았다는 걸 감추고서. 그저 정직한 척, 품위있는 척 행동하는 자들이 이 나라를 망치고 있어. 오로지 자기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정장 입은 기득권 난봉꾼들이 두시간동안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궤변 늘어놓고 발 구르는 연극... 그런데 그게 모두 여자임.
그러나 성별의 위계 때문에 그 포쉬들마저도 완전한 기득권으로 보이지 않는 점이 이 연극을 완성하는 듯
알리스터 좋더라.. 금민경 배우 동그라미같은 분이 목소리는 완전히 딱뚝꽉이신 게 넘 좋았음. 다들 토비 괴롭히며 dish out the punishment 할 때 혼자 의자에 앉아 담타하고 와인으로 입 가실 때 부터 좋았을지도... 친구들이 하는 천박한 짓에 그리 열광하진 않으면서 정작 중산층 부르주아ㅋ들이 자기들 행동을 제재하는 상황엔 그 누구보다 열받아한단 점이 그를 잘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연극의 유일한 단점은 이걸 하는 게 모두 남자인 버전 회차가 두 배나 많은 세상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여자들이 막나갈수록 그 사실이 떠올라 나는 울적해지고 말아
sum
별점
#★★★★☆ 극 자체는 재밌고 만족스러웠으나
이 연극의 남자버전이 존재하고 그 회차가 여배페어에 비해 두 배나 더 많기 때문에 별 하나 뺌
WW live chat
WW live chat
sum
어이없어 그냥 빵 고인물이라서 알게모르게 정든 사이인 줄 알았는데 어릴때부터 같이 사고 치고 다닌 동네친구였던거임....
배우분들이 생각보다 이 둘 관계에 대해 아주 깊은 연구를 하셔서 놀라웠고.. 덕분에 감정선의 깊이가 훨씬 달라졌다고 생각함
byeo
아 나도 이 둘을 만나야하는데 아직 달콤달콤퍼거슨씨랑 면담중이예요
Wanted
Wanted
sum
한국 넷플릭스에는 롤라 앤 첼시라고 올라와 있다.
웬워 보고 케이트 박스에 꽂혀서 필모그래피를 깨는데ㅋㅋ 원래도 보려고 찜해놨던 컨텐츠더라.
케이트는 이 드라마 즌3부터 등장한다...!!!!!! 형사 역할로 나오는 듯.
스포주의 이야기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소위 말하는 '고구마 멕이는' 전개가 없어서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봤다ㅋㅋㅋ 매 에피마다 남캐가 최소 둘씩 냉장고에 들어간다. 감독이 롤라 역인 레베카 기브니더라.. 오랜만에 정말 편안하게 본 드라마였다. 개인적으로 세상물정 모르고 포시라운,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는 첼시가 사실은 찐 횡령범이었단 사실이 반전이었다..ㅋㅋㅋ 얼른 시즌 2도 보고 싶다...
초반에 아들래미 자꾸 나올 때 손이 안 가더라... 뉴질랜드로 가서 본격적으로 추격전 시작되면서부터 재밌어서 후루룩 봄.
이번 시즌은 자꾸 남자 나오고 되도 않는 이성애를 한스푼씩 떠먹여주는데.. 그래도 그 넘캐들이 서사에 별 영향 안 주고 지나가며, 결국 가장 깊은 관계는 롤라와 첼시 사이에 맺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볼 만했습니다.
이제 케이트박스 나오는 즌3 다 보고 리뷰쓰러 올게요
스포주의 맥신형사 나올 때마다 완전 집중해서 봐서 재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이미 불가능한듯... 하지만 좋아하는 배우 차치하고서라도 전반적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풀어나갔다고 느꼈다.
시즌3을 관통하는 감성은 한 단어로 여돕여다. 여자인 두 주인공이 곤경에 처한, 자신의 목적과 아무 상관 없어 보이는 여자들을 도와주고, 곤경에 처한 주인공들을 이해하고 결정적인 순간 손을 내미는 것도 여자다.
이전 시즌까진 악역들이 죄 남캐라서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엔 악역마저 여캐다. 이 모든 연출이 작위적이지 않게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잘 만든 듯. 깔끔하고 감동과 여운이 있는, 멋진 결말이다.
세 시즌 내내 차를 훔침-쫓김-곤란해짐-남자가 냉장고에 들어감-뒤집어씀-차를 훔침 의 연속인데도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고 몰입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단 점이 신기하다.
어쨌든 롤라와 첼시는 저런 극적인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평범한 시민이었지만 한번의 극적인 사건에 말려들며 그 모든 평범하지 않은 일들을 해 냈구나.. 그 여정을 시청자로서 함께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추천합니다 :) #드라마#★★★★★
다 봤다. 기대했던 것보다(물론 엄청 기대했음) 더 좋았던 코미디 수사물 여떼극입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 레즈비언 많은 촌동네에서 남자가 하나..셋..일곱 여덟..헉헉 어디까지 죽는거예요?
정신나간 개그, 정신나간 전개, 정신나간 미러링... 정신나간 덜시형사의 기럭지와 정신나간 에디형사. 빅아이즈 당신도 제정신은 아닙니다.
단서가 추가됨에 따라 수사 흐름이 휙휙 바뀌고 전체적으로 전개가 휘몰아치기 때문에 빡 집중해서 봐야 함.
축구는 남자의 스포츠란 고정관념을 보란듯이 깬단 점이 좋았음. 축구학교 여자애기들이 한시간반동안 공 쫓아 뛰어다니는 거 보여주며 잘 못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된단 걸 보여주는 게 아주 교훈적임...
몇몇 전개가 좀 뻔하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긴 한데, 이 영화가 가족 영화로 아이들 타겟팅해서 나온 걸 감안하면 당연한 게 아닐까 싶네.
라이벌리가 자꾸 남캐랑 주인공이 붙어 있을 때 견제해서 하.. 또 한 남자 두고 싸우는 두 여자 구돈가 ㅋㅋ했는데 그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이 자꾸 자기 곁을 떠나서 그랬다는 게 밝혀져서 그 마음이 이해가 가면서도... 틀에 가둬서 재단하는 건 나였구나~ 싶었네요.
안타고니스트 롤에 있는 이 축구1짱 여캐가 엔딩에서 결국 주인공을 인정하고 배울 점은 배우는 태도를 보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훈훈했음. 여성 감독이라 그런지 연출이 전체적으로 보기 편안했다.
무엇보다 루 켈리 얼굴로 아방대는 스미스 코치 덕에 즐겁게 봄.. 진짜 밥어임..ㅋㅋㅋㅜㅜ
퍼프:산호초의경이로움
퍼프:산호초의경이로움
byeo
너무 아름다움 그리고 퍼프가 진짜 진짜 조그맣기 때문에 계속 조그만 친구들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산호는 아름답구나.....
나레이션 여자성우분인데 작은 물고기라고 귀여운 톤으로 말 안해서 정말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