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토비랑 알리스터겠죠
뉴캐스트 토비 러블리반묶음머리하고 술냄새 풍기는 깽깽이 연기를 너무 잘 말아줌... 라이엇경 되었을 때 테이블 위에서 쩌렁쩌렁하게 호통치는데 성량이 개미쳤음. 나올 때 마다 큰 웃음을 주심. 근데 러블리머리 말고 딴 거 해주면 좋겠어ㅋㅋ
뉴캐스트 알리스터 금리스터는 되게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마스크였는데 이번 챙리스터는 약간 뱀이나.. 그 비슷한 파충류같은 인상(긍정적)이라 정말 기대를 많이 했고, 역시나 만족스러웠다네요. 기존 알리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톤을 정말 좋아했는데 비슷한 느낌이었는듯? 금리가 띠껍고 욕을 찰지게 하는 카리스마 있는 알리였다면 챙리는 좀 더 차갑고 오만해진, 자부심이 가득한 알리스터 느낌이었음... 좋네요.
근데 금은 좃될수록 좋아서 환하게 웃게 됐는데 챙은 좃될수록 안쓰러운 마음이 자꾸 생겨남... 어째서일까?
뉴캐스트 헤라, 에디 부끄럽지만 이 분들 외모의 특징들이 넘 인상깊고 맘에 들었음...ㅋㅋㅋㅋㅋㅋ 숏컷의 장신 헤라....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는데... 남캐들이랑 키가 비슷하거나 더 큰 헤라가 되면서 초연 때 대립하는 장면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좀 해소됨... 그리고 표에디 진짜 진짜 훤칠하더라....... 갠적으로 에디 자체가 글케 멋진 역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분의 느와르달란트가 다 함
5장 폭행장면에서 발구르기를 못 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안무가 바뀌었는데... 제일 좋았던(미안해요) 부분 세 가지를 꼽아보면
1. 화끈하게 엘보 날리는 헤라
2. 힘없이 던져진 사장님 안는 에디
3. 술냄새 개쩔게 나는 발차기 날리는 토비
였음... 아 이런 거 좋아해서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특히 지난 공연에서 여배반은 남배반이랑 달리 몸을 써서 폭행하는 느낌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에 어느정도 한이 풀어짐
메간폭스가 말아주는 트와일라잇
나를 욕망하는 개 쎈 조각같은 마스크의 인외라는 점이...
사랑해서 인간인 나를 먹고싶은 욕망을(리터럴리) 참는 것도 트떤소설같음
황당한 설정까지 참 닮은 점이 많구나
사실 이지가지 이성애는 연막이고 본질은 퀴어영화라고 봄
제니퍼는 니디를 사랑했고 니디도 제니퍼를 사랑함
제니퍼가 피칠갑 하고 나타나서 이상한 행동 보일 때 니디가 도망치지 않고 오히려 걱정해 줄 때 그가 제니퍼를 정말 사랑한다고 느꼈음
그외에도 연출적으로... 니디 베드씬이랑 제니퍼가 놈자 먹방하는 장면 교차편집한 게 기억에 남네...
제니퍼니디 키스씬 길고 정성스럽게 찍어놓고 cg(라고 불러도 되나 그걸?)는 무슨 화면보호기처럼 만든 게 어이없더라
아무튼 평양냉면같은 영화임
볼 때 계속 ㅋㅋ뭐지? 뭐지? 이게 뭔 맛이지?하고 보는데 계속 생각나고.. 결국엔 한번 더 찾아먹게 만듦
그러나 이 영화는 슴슴한 맛과 거리가 멀단 점이 평냉과의 차이점이겠죠
비아꼬
리뷰 잘보고갑니다^^
저도 처음엔 이 또라이 영화 뭐냐 하고 별점4개 남겼다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좋아서 5점으로 수정했어요
유도
유도
byeo
11월 3주차
2주차때 진짜 매일나가서 유도장에 살다가 힘 쫙 빠짐
무언가 시작될거같음
업어치기 스탭 또 까먹음 ( 관장님 : 뭐야?
Introvert
Introvert
sum
노래도 뮤비도 아름답다
Flight Plan
Flight Plan
sum
엔지니어 여자는 개 sakcy하구나
끝
byeo
무
무슨일이
집으로 부터 일만광년
집으로 부터 일만광년
byeo
드디어 저도 홈에 접속할수 있게 되었다능...
이사람의 반전 요소에 맨날 휘둘림
sum
넘나 기쁜 소식입니다
벼
사실 해결된거 아닌데요!!!!
바로 직링 들어오지 말고
다른 홈페이지에서 링크 타면 들어와져요
찹님 홈에서 타고 들어오는 중